뻔한 거짓말 바라보기

'브이 포 벤데타(V For Vendetta, 2005)'라는 영화가 있다. 그 영화에서 보면 정부가 사법부, 공권력(경찰, 경찰, 군), 언론 이 세가지만 장악하면 그 나라가 얼마나 타락할 수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의 예는 비단 영화라는 픽션(fiction)이 아닌 현 시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 소위 선진국 클럽이라는 G7중의 하나인 이탈리아도 그 사례 중 하나이다. 서른이 다 되어가는 나이까지 살아왔지만 나랏일에 돈이 개입되서 세상이 행복해진 적은 없었다. 국제적으로는 멀쩡한 나라가 대량살상무기를 가진 위험한 국가로 간주되어 쑥대밭으로 변하기도 하며, 국내적으로는 현금을 차때기로 선거캠프에 갖다 바치는 경우도 보아왔다. 이런 뻔하디 뻔하고, 불보듯 뻔한 가증스러운 거짓말을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 SF영화와 컬트영화를 교묘히 섞어놓은 듯한 쓴 웃음 나오는 삼류 코메디 영화와 같은 앞날이 마치 내가 점쟁이가 된 듯 필름처럼 지나간다.
2008/12/31 00:28 2008/12/31 00:28
posted at 2008/12/31 00:28, filed under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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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kun at 2009/01/06 19:40  r m&d
복 받으소.
윌쓴씨 at 2009/01/10 01:38  m&d
당신도 복 많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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