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월요일

  • 염려했던데로 월요병은 입사이래 최고의 발악을 하였다. 날도 너무 덥고 이건 뭐..
  • 한 주를 시작하는 게 힘든 이유가 앞으로 한 주 동안 뭘 할지 고민을 해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할 일이 많으면 모르겠다만. 뭘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고민은 정말 뷁스럽다.
  • 아무 생각 없이 하는 말 한 마디가 아무개씨에게는 비수가 될 수 있다. 오늘 그 한 마디 때문에 하루종일 센티한 하루였다.
  • 아직 이십대 초반에 가지고 있었던 자존심이 살아있다. 나이먹으면 좀 없어질 줄 알았는데 아직 꿈틀되는거 보니 아직 팔팔한가봐, 나. 안 그래?
  • 너를 살리자니 내가 죽고, 내가 살자니 니가 죽는다. 아 젠장 어떻게 해야되냐.
2008/07/29 00:12 2008/07/29 00:12
posted at 2008/07/29 00:12, filed under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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