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학창시절

어쩌다 생각 없이 모 기업에 원서를 넣고 남보다 일찍 취직해서 인생의 마지막 방학을 보내고 이제 내일이면 입사를 하게 된다. 초중고등학교 12년, 대학교 7년. 나름 최선을 다 했지만 그 최선이 최선이 아닌 경우도 있었고, 그 최선이 내가 임의로 정한 한계점이었던 경우도 있었다. 최선을 다한 결과가 내 기대에 턱없이 못미쳤을때 한없이 서러웠지만 지금은 생각하면 모두 나의 부족함이었다. 앞으로는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봐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아무리 세상에 찌들지라도 지금까지 내가 소중하게 여겨왔던 것과 앞으로 내가 지켜야 할 것을 항상 가슴속에 새겨두자.

안녕 나의 젊은 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내 청춘.
2008/03/02 01:35 2008/03/02 01:35
posted at 2008/03/02 01:35, filed under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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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방문자 at 2009/08/11 22:42  r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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