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Port, Gold Coast, QLD, Australia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라는 말이 있드시, 내가 한 달 조금 넘게 호주를 여행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제법 한국에 알려진 호주의 큰 도시에는 볼 것이 없다라는 것이었다. 시드니는 처음 도착하였을때 시드니의 첫 인상은 나에게 우울증을 앓게 할 만큼 실망이었으며, 브리즈번 또한 한국의 여느 도시와 다를 것이 없었다. 멜번도 마찬가지...

하지만 제법 큰 도시이면서도, 시골 같으면서도, 제법 괜찮은 집들이 많고, 딱 여기다!!! 라는 생각이 들만한 곳은 역시 골드 코스트밖에 없었다. -지금 생각하면 워킹 초반 3개월을 골드코스트로 간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들 정도로.

골드코스트 중에서도 South Port라는 곳에 머물렀다. Surfers Paradise보다야 번화하지는 않았고 실상 주거단지라고 보면 알맞겠다. 그렇다고 한국처럼 아파트만 빼곡히 있는 것이 아닌 2~3층 유닛들이 벌판에 콩을 뿌려놓았듯이 퍼져있다.

다음은 South Port의 중심부. Scarborough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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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 Australian Fair라는 규모가 제법 큰 쇼핑몰이다. 각종 할인마트와 생필품, 옷가게들이 빼곡히 입점해있다.
*left 호주에서 길거리를 걷다보면 이렇게 가족 단위로 움직이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이런 풍경은 한국에도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겠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한 가족 당 부양하는 아기들이 한국과 비교해서 많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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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Broadwater라고 불리는 일종의 시민 공원이라고 보면 되겠다. BBQ를 할 수있는 공간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벤치, 항구안에 있는  Oil fence를 두른 미니 해수욕장등이 있다. 특히 BBQ는 골드코스트를 거닐다 보면 해변이나 공원에서 아주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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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party로 유용하게 쓰이는 Broad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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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내에서 낚시도 가능하다. 물론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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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우리의 Rick Bro. 아직 골드코스트에 있으며, 현재 멋진 집을 한 채 렌트중이니 혹시 골드코스트 가실분은 연락주세요~ :-) 멀리 Surfers Paradise의 전경이 보인다.
*left 워낙 맑은 날이 많은 Queensland라 가끔 멋진 노을도 감상 할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의 사진기술의 허접함으로 그 멋진 광경을 잡아내는 것은 실패.
※ 내가 사진찍은 곳의 대략적인 위치를 담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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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4 14:13 2007/02/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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